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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삼례읍, 호우피해 온정 ‘희망’일군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23.08.11 09:22 수정 2023.08.11 09:22

공무원·군부대·유관기관·사회단체 등 수해복구 지원 총력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 4곳에서 일상회복 위한 봉사활동 펼쳐

삼례읍(읍장 신승기)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례읍은 최근 사회단체인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례로타리클럽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삼례리, 하리 일원 시설하우스 피해 농가 4곳을 찾아 대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삼례읍 직원과 각 사회단체 소속 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시설하우스 내 침수 집기 정리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 삼례읍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함께 호우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를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지난달 말에는 완주 경찰서(전북청 기동대 및 직원) 60여명과 전주완주대대 군장병 200여명, 자율방재단 20여명이 참여해 삼례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청소, 만경강 하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농가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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