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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소방서,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 선보여

김성오 기자 입력 2022.12.23 10:00 수정 2022.12.23 10:00

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팀 자격으로 초청받아

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16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팀 자격으로 초청받아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을 선보였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소방청이 후원한‘제16회 응급의료전진대회’는 응급의료 분야 종사자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팀으로 완주소방서 구급팀(소방장 김가람, 소방교 김시원·노승환, 소방사 이윤상·최준영)이 참석했다.
↑↑ 전국 최우수팀 자격으로 초청받은 완주소방서 구급팀이 제16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스마트 의료지도 시연을 선보였다.
ⓒ 완주전주신문

이날 완주소방서 구급팀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김소은 교수와 함께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지리적·물리적 한계와 구급대원의 처치 역량한계를 보완한 스마트 의료지도를 시연했다.

특히, 전국 최우수팀 자격으로 초청된 완주소방서 구급팀은 지난 5월 개최된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최우승팀으로 지난 대회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여 평가위원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스마트 의료지도는 구급대원과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에서부터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등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전문 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의료지도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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