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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郡가족센터-완주경찰서 ‘가정폭력 예방’ 맞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8.05 09:30 수정 2022.08.05 09:30

‘모·모(모든 가정에 모든 행복) 프로젝트’ 협약 체결
가정폭력관련 상담 및 예방활동 등 상호 협력 다짐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와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가 지난 달 25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양 기관은 이날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를 공동개발·추진키로 하고, 가정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완주 만들기를 위한 ‘모·모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모·모 프로젝트’는 ‘모든 가정에 모든 행복을 준다’ 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협약 내용으로는 △가정폭력관련 상담 및 예방활동 △취약위기계층 가족역량강화사업 및 가족상담 △이주배경가정지원에 적극 협력 등이 골자다.
↑↑ 완주군가족센터와 완주경찰서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모·모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앞으로 양 기관은 분기별로 공동으로 추진했던 업무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은 센터장은 “완주관내 가족을 위한 유일한 기관으로서 모든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박종삼 서장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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