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읍면소식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 인재 육성 관심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7.29 10:45 수정 2022.07.29 10:45

관내 초등생 중 10명 선발, 사랑의 장학금 전달
2015년부터 매년 지원… 소외계층 물품 지원도

삼례파출소(소장 송태석)생활안전협의회(회장 오상영)는 지난 19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례읍 관내 초등학생 가운데 평소 품행이 방정하고, 평소 생활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0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이 지역사회와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여식 후 기념촬영 모습.
ⓒ 완주전주신문

오상영 삼례생활안전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삼례읍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삼례읍 초등학생 가운데 상·하반기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