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Y-식자재마트 봉동점(대표 김정민)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봉동로타리클럽(회장 곽연주)과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연주 회장과 장정구 총무, 안성근·한상현·최영선 전 회장 등 봉동로타리클럽 관계자와 김정민 대표를 비롯한 Y-식자재마트 봉동점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Y-식자재마트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봉동로타리클럽에 지원키로 약속했다.
김정민 대표는 “우리 마트가 성장하고 있는 것은 지역주민 덕분”이라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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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식자재마트와 봉동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협약식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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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연주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눔·봉사활동에 동참해준 김정민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이 소외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Y-식자재마트는 전국에 100여 개가 영업 중이며, 봉동점은 지난 2020년 9월에 문을 열었다.
특히 김정민 대표는 개점 이후 마트 사업뿐 아니라 김장재료 후원 등 지역 내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 봉동로타리클럽 공공이미지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