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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

원제연 기자 입력 2022.07.22 09:45 수정 2022.07.22 09:45

유희태 완주군수, 제9대 완주군의회 의원 11명에게 위촉장 전수
정성모 협의회장, “민주평통 위상과 자문 건의 역할 충실” 당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회장 정성모)는 지난 18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유희태 완주군수가 제9대 완주군의회 의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장 전수 후 정성모 완주군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0기 민주평통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정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 통일 중심 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 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 통일 역할 강화 등 4개 활동방향을 설정해 활동 하고 있다”며 “민주평통의 위상과 자문건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가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의회 의원님들의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군정과 의정, 민주평통의 역할이 한 축이 되어 완주군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자문위원은 대통령이 위촉하는 직책으로, 지방의회 의원은 당연직으로 맡고, 이외에 직능 분야 대표급 인사와 재외동포 대표로 구성돼 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의 자문위원은 정성모 회장을 포함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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