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대표 김종년)가 지난 1일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대표 김도현), 익산시해병대전우회(회장 조완호),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이사장 김택천)과 함께 삼례 신천습지를 깨끗하게 정비하였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 신천습지를 찾는 방문객은 줄어들었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쓰레기를 치우는 일은 계속해야만 했다.
이에 강살리기 완주군과 익산시가 협력하여 환경정화활동으로 신천습지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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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가 익산네트워크, 익산해병대전우회 등과 함께 신천습지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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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만경강을 바라보며 생물다양성과 생태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김종년 대표는 “이번 정화활동으로 신천습지를 보전하고 만경강을 더욱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오늘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와 익산시해병대전우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함께 참여해준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지역사랑봉사단 회원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