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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완주군,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사업 만전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9.03 09:55 수정 2021.09.03 09:55

생활문화공동체센터·거리경관 조성·지역역량강화 추진
365생활권 구현하고자 교육·문화·복지시설 확충에 중점

완주군이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40억 원(국비 28, 지방비 12)을 투입해 생활문화공동체센터와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경관,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현재 시행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군은 운주면의 기초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생활문화공동체센터를 비롯해 주차장과 쌈지공원을 조성해 지역의 미관과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농촌 어디서나 불편 없는 ‘365 생활권’을 구현하고자 면소재지와 배후마을에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운주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기초생활거점 사업으로 활성화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 운주면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운주면의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취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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