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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봉동로타리클럽, 직업봉사 계속 이어가 ‘훈훈’

원제연 기자 입력 2021.09.03 09:51 수정 2021.09.03 09:51

클럽 청소년관리위원장 한강수 어서오리대표, 오리 고기 등 후원
최영선 회장, “소외 이웃위해 적극적으로 나눔 실천 할 것” 약속

봉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선. 그린텍 대표)이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 달 20일 직업봉사로 클럽 한강수 청소년관리위원장(둔산리 어서오리 대표)이 봉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진호)에 오리고기와 계란, 라면, 쌀 등의 물품을 후원 한 것.

한 위원장의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센터를 돕고, 센터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흔쾌히 참여했다.

한강수 청소년관리위원장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다. 비록 작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계속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봉동로타리클럽이 한강수 청소년관리위원장의 후원으로 봉동지역아동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앞서 지난해에도 봉동로타리클럽은 봉동지역아동센터에 직업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이승헌 전 회장(한결푸드 대표)이,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떡갈비를 1년간 정기후원을 약속하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직업봉사로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최영선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봉동로타리클럽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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