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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손정아 봉동의용소방대원, 도지사 표창 수여

김성오 기자 입력 2021.07.23 10:06 수정 2021.07.23 10:06

2021년도 전북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손정아 완주소방서 봉동여성의용소방대원이 지난 13일 전북도청에서 2021년도 전북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5일 개최된 2021년 전라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우수 강사에 대해 수여되었으며, 손 대원은 13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2개 분야(생활 안전ㆍ심폐소생술)에 실력을 겨루는 강의 경연대회에 완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손 대원은 2018년부터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일원이 되어 화재 지원 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주민들에게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생활안전강사 과정을 2019년 수료한 바 있다.
↑↑ 손정아 봉동여성의용소방대원(맨 좌측)이 전북의용소방대 강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특히, 친숙한 이미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완주군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 대원은 9~11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열띤 강의를 또 한 번 펼칠 예정이다.

손정아 대원은 “이번 상을 계기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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