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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인후문화의집과 MOU체결

원제연 기자 입력 2018.04.13 09:02 수정 2018.04.13 09:02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위해 공동 노력
군민 물론 전북 도민 향유 위해 확장 계획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가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지난 3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임승한 사업단장과 전주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 연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임승한 단장은 “업무 협약은 1년이지만,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며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완주 군민은 물론 전라북도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은 “공통되는 문화예술교육 동아리와 연계해서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할 수 있고, 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공간이 그런 것들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 옛 잠업시험장 부지에 조성됐다. 누에는 올해 개방형공방 ‘내:일 공방’,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만들어±보다’, ‘문화가 있는 일요일’, ‘N서포터즈’, 코딩과 예술을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다빈치 코딩, 르네상스를 맞이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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