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회장 유원영, 사무국장 조중섭)는 지난 19일 완주군민간협력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유원영 회장을 비롯한 완주군 협의회 읍면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총회로 나뉘어 열렸다.

먼저 1부 개회식은 조중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식, 행동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임성권 회원이 군수표창장을, 경천면 천정례 사무장이 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유원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가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이웃과 지역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했다”면서 “올 한해도 임원들과 회원들이 우리의 이념인 진실과 자유, 화합을 이뤄 지역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및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도 세입, 세출 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계획(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또한 이날 임원선출도 진행됐는데, 유정식 고산면위원장이 회장으로, 송순택 봉동읍위원장·임성권 소양면위원장 등 2명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돼 유원영 회장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는 지난해 3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 반찬나눔행사, 여성지도자대회, 추석김치나눔행사, 칠곡군방문, 녹색지도자대회, 국민화합대회, 바른가정시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