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이 TV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이 지난 12일 GS홈쇼핑 채널에서 방송,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저원 하루 편강’은 완주 생강을 데일리 스낵으로 만든 제품인데, 하루 한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강을 1회분씩 낱개 소포장했다.
 |  |
|
ⓒ 완주전주신문 |
또한 휴대가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아울러, 낱개 포장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생강을 한입 크기로 작게 만들었고, 매운맛을 줄여 시중에 나와있는 큰 사이즈의 편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진저원 하루 편강’은 ‘진저원’이라는 완주생강 가공상품 대표 브랜드 개발 이후, 완주생강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을 한 것 중의 최신 제품이다.
이외에도 ‘생강카라멜’, ‘생강배차’, ‘생강유자배청’, ‘다진생강’, ‘진저YO’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 생산은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단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완주군 가공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진저원’의 모든 제품 확인 및 구매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언제든지 가능하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생강을 명품 브랜드화시켜 다양한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및 TV 홈쇼핑 등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농산물 부가가치향상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