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복지

‘진저원 하루 편강’ 홈쇼핑에 첫 선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1.19 09:54 수정 2018.01.19 09:54

완주군,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사업으로 개발한 신제품
GS홈쇼핑에서 방송… 간편한 섭취 및 소포장으로 인기

완주군의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이 TV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으로 개발한 생강 가공 신제품 ‘진저원 하루 편강’이 지난 12일 GS홈쇼핑 채널에서 방송,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저원 하루 편강’은 완주 생강을 데일리 스낵으로 만든 제품인데, 하루 한줌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편강을 1회분씩 낱개 소포장했다.

ⓒ 완주전주신문
또한 휴대가 간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으며, 고급스러운 포장이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아울러, 낱개 포장으로 신선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생강을 한입 크기로 작게 만들었고, 매운맛을 줄여 시중에 나와있는 큰 사이즈의 편강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진저원 하루 편강’은 ‘진저원’이라는 완주생강 가공상품 대표 브랜드 개발 이후, 완주생강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을 한 것 중의 최신 제품이다.

이외에도 ‘생강카라멜’, ‘생강배차’, ‘생강유자배청’, ‘다진생강’, ‘진저YO’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제품 생산은 향토 건강식품 명품화 사업단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완주군 가공업체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진저원’의 모든 제품 확인 및 구매는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언제든지 가능하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생강을 명품 브랜드화시켜 다양한 가공품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및 TV 홈쇼핑 등 마케팅을 통해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농산물 부가가치향상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농촌자원복합산업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시도 자율편성사업 우수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