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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고산면생활개선회, 훈훈한 미담 전해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1.19 09:32 수정 2018.01.19 09:32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고산면생활개선회(회장 권부경)가 지난 9일 지난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50만원을 관내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고산면생활개선회가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부스운영 수익금 중 50만원을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 완주전주신문

권부경 생활개선회장은 “24여명의 회원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고 모색하던 중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생활개선회는 지역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회원들이 똘똘 뭉쳐 솔선해 봉사하는 여성단체다”며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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