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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경천면, 새해맞이 경로당 순회 방문

김성오 기자 입력 2018.01.19 09:13 수정 2018.01.19 09:13

군정성과 설명·주민의견 청취
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에 앞장

완주군 경천면(면장 박일근)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섰다.

경천면은 지난 3일부터 지역 내 1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난해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중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순회방문을 통해 경천면은 2017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 평가 최우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중교통 시책 평가, 기초 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평가, 일자리 평가 등에서 완주군의 성과를 설명했다.
↑↑ 경천면이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순회방문을 통해 지난해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박일근 경천면장은 “관내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과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면민행복을 최상의 가치로 두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면은 주민활동공간이 부족해 지역민들의 동아리 활동 시 면사무소 회의실을 빌려 써야하는 등의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5억4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주민복지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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