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술빚기 교육 수료생 54명을 배출했다.
지난달 29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2017년 술빚기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주 10기, 와인 10기, 맥주 9기 교육을 진행 총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 수료식은 지난달 24일과 28일에 각각 수업 종강 후 이뤄졌으며, 마지막 강좌 시간을 통해 전통주, 와인, 맥주 강좌에 교육생들의 수료증이 전달됐다.
특히,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생 전원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
 |
|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술빚기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주, 와인, 맥주 교육을 이수한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 완주전주신문 |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술빚기 전문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으로 개관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전통주, 와인, 맥주과정 이외에도 천연발효식초, 소규모제조장 창업반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회, 7주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술에 대해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참여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매년 교육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나만의 술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교육 수료 후 만족도도 높다.
내년도 술빚기 전문교육은 1월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신청은 전화접수 (063-290-3842~7)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전문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소득창출과 연계하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