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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성과 ‘톡톡’

김성오 기자 입력 2017.12.08 10:52 수정 2017.12.08 10:52

郡,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수료생 28명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 3명은 추가취업 예정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를 통해 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달 30일 군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완주군 소재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30명 중 28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3명이 추가로 취업할 예정이다.
↑↑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수료생들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고산 풀뿌리교육지원센터, 전주기전대, 온누리살이 협동조합, 진로새미 관련기관 등으로 취업이 확정됐으며, 완주군은 관련기관과 단체에 교육 수료생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푸드 시스템, 지역사회 교육, 중간지원조직 등 3개 과정으로 전문가 육성과 취업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완주군은 고용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공시제 대상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사업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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