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달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피해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보탰다.
군은 지난달 30일 포항시청(시장 이강덕)을 방문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지진 피해 복구지원 성금 1263만원을 전달했다.
|
 |
|
ⓒ 완주전주신문 |
|
이날 성금 전달은 고재욱 완주부군수가 포항시청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으며, 고 부군수는 최웅 포항부시장을 만나 직원들의 온정을 건네고, 포항의 아픔을 위로했다.
고재욱 부군수는 “완주군의 마음이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