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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청소년 위한 예술 교육 콘텐츠 제공한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7.12.01 09:15 수정 2017.12.01 09:15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 백제예술대와 진로교육 협약 체결
직업교육 인프라 지원… 예술·예능분야 교육 콘텐츠 제공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서길종)가 청소년 진로교육 협력을 위해 백제예술대학교(총장 이기훈)와 협약을 체결, 예술·예능 분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23일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는 백제예술대학교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예술대학의 다양하고 우수한 직업교육 인프라를 지원 받아 청소년에게 예술·예능분야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 완주진로교육지원센터가 백제예술대학교와 청소년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에 따라 일선 중학교에서는 인프라 부족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공연예술, 악기연주, 실용댄스, 디자인분야 전문 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아리 지원과 예술현장 체험기회도 지원한다.

서길종 센터장은 “양 기관은 아동 청소년에게 진로교육 연계사업을 위해 상호간 협력자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며 “교육의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연계사업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미래의 예술분야 창의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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