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이승수, 지부장 고병삼)은 지난달 29일 우리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찾아 사랑과 행복을 배달하는 실천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정감을 안겨주고 있다.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가을걷이 및 선거 특별소통기간 물량 증가로 눈코 뜰새없이 바쁘지만 우체국보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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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을 마친 완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원과 우체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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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탄배달을 마친 365봉사단들은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 고객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랑·행복 나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승수 국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대해 “이번 봉사를 계기로 더더욱 그늘진 곳을 살펴보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