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여성으로 구성된 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회장 성순옥)은 지난달 28일 고산 임마누엘을 방문,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펼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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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임마누엘을 방문,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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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임마누엘 가족들과 함께 텃밭에 심은 배추, 고구마 밭 김매기를 한 후 300여 포기의 김치를 담아 요양원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요양원에 필요한 갖가지 종류의 물품을 전달하기도 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성순옥 회장은 “올해로 2년 째 봉사하고 있는데 이곳 뿐만 아니라 아직도 주위에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안타깝다”면서 “우리 봉동생강고을로타리클럽에서도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