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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삼례초, 방과후학교 대상 현판식 개최

임태호 기자 입력 2012.12.07 10:34 수정 2012.12.07 10:34

전라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수상해 의미 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제4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한 삼례초등학교(교장 곽황래)가 최근 ‘방과후학교 대상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정엽 완주군수, 문채룡 완주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 읍면대표자, 학부모 대표, 학생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삼례초는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기 비전을 갖고 나눔, 행복, 사랑, 함께 성장함을 꿈꾸는 4R 꿈쉴메 방과후학교 행복 프로젝트를 위해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인프라를 구축했다.
↑↑ 방과후학교 대상 현판식에 참여한 임정엽 완주군수(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군민신문

또한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신뢰도를 높여주었다.

특히 안전하고 교육적인 꿈쉴메 돌봄교실, 온종일 엄마품 돌봄교실,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희망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학교 교육 경쟁력을 높여 주기도 했다.

이밖에 삼례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써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복지를 실현시키는데 이바지 했다.

이날 임정엽 완주군수는 “방과후학교의 활성화와 학생들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삼례초등학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더욱 방과후 교육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 하였다.

한편, 이번 현판식은 삼례초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방과후학교 대상 수상이기에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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