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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군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호응

원제연 기자 입력 2012.12.07 10:26 수정 2012.12.07 10:26

학습정서 멘토링 통해 성적 향상 등 가시적 성과

완주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학습·정서 멘토링, 음악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습·정서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정과 사회과 함께하는 토요일’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2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1:1 학습지도를 한 결과, 참여 아동의 대부분이 성적이 향상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둬 아동들과 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매주 화·수요일에 운영되는 피아노 교실은 지난달 10일 열린 ‘뮤직&드림 피아노대회’에 4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선보여, 특상 및 준특상 등 참가 아동 모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김경희 계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에게 학습기회 및 본인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며, 이번에 학습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성적이 많이 향상된 아동들에게 표창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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