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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완주경찰서, 한별고 여자경찰 직업안내 특강 진행

임태호 기자 입력 2012.12.07 10:20 수정 2012.12.07 10:20

여경을 꿈꾸고 있는 60여명 학생 대상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지난달 28일 삼례읍 한별고(교장 조중배)에서 여경의 꿈을 갖고 있는 여고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안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별고 여학생들의 사전 직업 선호도를 조사해 여러 직업군을 분야별로 소개한 것으로, 여자경찰이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업무소개 및 자격요건, 활동사항 등 채용과정과 근무여건에 대해 설명해 주어 여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만들어 졌다.
↑↑ 여경을 꿈꾸고 있는 한별고 학생들에게 삼례파출소 유영민 경사가 여경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다.
ⓒ 완주군민신문

이날 강사로 나선 삼례파출소 유영민 경사는 “여경에 대한 인기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여고생들이 여경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경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설명을 해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 학교측과 협의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경찰직업을 올바로 이해하고 경찰의 꿈을 한발짝 더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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