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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완주 천호성지 종합정비사업 착수

원제연 기자 입력 2012.11.30 11:04 수정 2012.11.30 11:04

주민·전문가·행정 심도있는 논의 끝에 기본계획 수립 완료

완주군 천호성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서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뒤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최적 대안으로, 지난달 24일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현재 전북도의 승인 검토 중이다.

천호성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8억원, 도비 3억원, 군비 9억원) 규모로,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연차적으로 투자되는 사업이다.

특히 다목적 공간 활용을 위한 천호 웰빙파크, 주민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위한 천호 웰빙센터, 국궁장, 공용주차장, 사랑방, 쉼터, 감 가공센터, 생태체험 숲 학교, 가로 경관개선, 권역 홍보 안내판 등 조형물 시설계획이 포함돼 있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마을 주민 스스로가 45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수차례 토론회를 통해 10개 사업으로 협의해 기본계획 수립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12만명의 천호성지 순례객을 겨냥해 시골밥상 제공 및 농특산물 판매공간을 배치함으로써 주민 소득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013년도분 실시설계를 다음달 중 착수해 내년 초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성훈 건설교통과장은 “천호성지권역도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근 경천애인권역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권역간 서로 공유하여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말했다.

그는 이어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전체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소득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내 일처럼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경천 애인권역 등 5개 권역에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2013년도 사업비로 경천 애인권역 4억원, 만경강 창포권역 5억원, 비봉 천호성지권역 19억원, 용진 봉서골권역 6억원, 구이 덕천권역 18억원 등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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