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 완주지부는 지난 15일 봉동읍 종합복지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가공인증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및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유기가공식품의 수요 창출 및 합리적인 소비 촉진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비자에게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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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동읍 종합복지관에서 ‘유기가공인증 활성화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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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한국유기심사원협회(KOIA) 한중열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기농 식품 우리가 왜 먹어야 하는가?’란 주제로 완주지부 회원들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그는 유기가공식품에 대한 소개, 생산기준 및 관련 제도 등 소비자입장에서 유기식품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 등을 교육 참석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완주지부 회원들은 “유기가공인증은 처음에는 어렵게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으니 쉽게 이해가 간다”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