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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남상훈 부총회장(예장합동교단총회), 명예신학박사 취득

임태호 기자 입력 2012.11.16 17:18 수정 2012.11.16 05:18

지난달 27일 태국 위클립대학교서… 신앙생활 모범 평가

예장합동교단 부총회장인 남상훈 장로(사진)가 태국 방콕에 위치한 Wyclif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이하 위클립대학)으로부터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남상훈 부총회장은 태국 방콕소재 태국기독교총회회관 4층 예배실에서 400여명의 축하객 및 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클립대학 박두헌 총장을 통해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 완주군민신문
이날 행사의 1부 감사예배는 참난목사(랏차테위교회)의 사회로 찻뜨리박사의 기도, 닛다박사의 성경봉독, 프랜드십교회, 유니스 코러스의 찬양, 타위싹 박사의 ‘양순하고 점잖은 종’이란 제목의 설교, 2부 축하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남 부총회장은 일찍이 기독교에 입교해 돈독한 신앙심으로 50년을 한 결 같이 삼례동부교회에서 신앙생활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일련의 활동과 행정이 인정되어 그는 지난 1984년에 장로로 장립되어 28년간 장로로 시무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완주새마을지회장, 완주군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의장, 전북국민생활안보협회상임대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전북지부장, 완주JC회장, 국제와이즈멘완주클럽회장, 전북학교운영위원회시군연합회장, 교육전문위원, 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 나라사랑운동본부고문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전주신흥고를 졸업하고 전북신학교 신학과와 광양보건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기도 했다.

교단에서 남 부총회장은 전북·호남지역장로연합회장, 전국CE부회장, 전국남전도회연합회부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교단총회 감사부장, 사회부장, 정책실행위원 등을 역임하고 지난 제 97회 총회세서 부총회장에 피선되어 취임했다.

교단 및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신앙을 실천하고 있는 남 부총회장은 그동안 완주군민의장, 전북도교육감감사장, 전북지사표창, 새마을중앙회표창, 내무부장관표창, 대통령표장, 대통령공로장, 전국CE회장표창, 전국남전도회표창, 전국장로회장표창, 총회장공로패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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