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면(면장 소병주)은 지난 9일 장기발전계획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위원회 2기 위촉식 및 활동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계획을 실행으로 옮겨 지난 2년 동안의 활동을 성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역발전위원회를 역동성을 가지고 실행 가능한 지역리더 20명으로 전면 교체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와 개선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사업을 구체화하고, 협동조합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공동체 마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1개 마을을 육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워크숍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임 지역발전위원회 이종귀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이마를 맞대고 토론해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위원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