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김동길)는 지난 27일 전주비전대 운동장에서 재전 로타리안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로타리안의 봉사정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동길 총재, 육화영 차기총재, 지구임원, 재전 클럽 27개 클럽(31개 클럽중) 회원, 가족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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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재전로타리안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 완주군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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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로 인해 경기 일정이 다소 변경됐지만 각 클럽 회원 및 가족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로타리안 정신을 행사 내내 과시했다.
경기 후 초대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졌고, 장기자랑 시간에는 모두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김동길 총재는 “날씨로 인해 참석인원이 적어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로타리안의 모습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또 다른 열정으로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하나되는 로타리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지역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재전로타리안 가족체육대회에서는 제2지역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