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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식

道, 코리아 브랜드 전북 탐험대 뜬다

김성오 기자 입력 2012.11.02 10:55 수정 2012.11.02 10:55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통의 가교’ 역할 기대
도, 바이럴마케팅 지속 추진으로 잠재관광객 유치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매력적인 ‘멋과 맛’ 입소문을 내기 위해 코리아브랜드 전북탐험대가 떴다.

코리아브랜드 전북 탐험대는 한국과 외국인대학생 32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북의 주요 관광지답사 및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전북의 문화관광자원을 이해하고 SNS, UCC 동영상 제작 등을 수행하며 전북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 9월 초 전국 16개 광역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국가브랜드 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브랜드 탐험대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리아브랜드 탐험대는 한국과 외국인대학생을 선발·교육한 후 선정된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체험경험을 토대로 기획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 사이트 및 SNS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청년층과 소통하는 활동이다.

또한 전문 기획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홍보문화원, 국가브랜드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슈를 반영하듯 이번행사에는 아리랑 TV, SBS, JTV 등 방송언론매체의 동행 취재로 전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전 세계로 홍보 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북도는 온라인 기반 SNS를 통한 전북관광자원 홍보를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중국유학생 SNS 웨이보 기자단 초청 행사를 가져 연중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전북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는 등 입소문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코리아브랜드 전북탐험대 활동이 전북의 문화관광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래 잠재관광고객인 전 세계 청년층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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