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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북전주노회 주교연합회 축구대회 성료

김성오 기자 입력 2012.10.26 11:18 수정 2012.10.26 11:18

초등부축구에서 봉동중앙교회 ‘우승’차지

북전주노회 주일학교연합회(회장 김종운)주최로 지난 20일 완주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던 제2회 초등부축구대회가 봉동중앙교회(B)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대회에서 봉동중앙교회(B)는 삼례동부와 열린문, 고산읍, 양정(B), 전미동교회를 누르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늘푸른 교회와 결승전에서 만났다.

결승전답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공방을 펼쳤던 양 팀의 경기는 종료 직전 봉동중앙교회(B)가 결승골을 넣어 결국 1대0으로 승리를 하며 우승트로피와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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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경기에 앞서 김종근 장로의 사회로 예배가 진행됐는데 박영락 장로(증경회장)가 기도를, 이강률 목사(교육부장)가 ‘상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김숙경 집사(총무)의 광고에 이어 이강률 목사의 축도로 1부 개막예배를 마쳤다.

김종운 회장은 “먼저 아무 사고 없이 은혜롭게 대회를 마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대회가 승리보다는 노회 교회들이 서로 화합을 이루는데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주교연합회가 더욱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산읍교회를 비롯해 늘푸른·봉동중앙·삼례동부·양정·열린문·운주동부·전주아멘·전미동·호성제일교회 등 10개 교회 12개팀이 참가해 A조 6개팀, B조 6개팀이 리그방식으로 전·후반 없이 25분 경기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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