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12년도 토양 분야 숙련도시험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하는 ‘숙련도시험’은 환경기술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의해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의 분석능력향상 및 분석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 정기 토양 분야 숙련도시험 항목으로는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크실렌,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및 예비항목인 벤조(a)피렌, 비소 등 7개 항목이며,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만족 판정을 받아 토양환경측정분석 ‘적합’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도 상반기에 먹는물, 수질, 폐기물 분야 등에서 “적합”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꾸준하게 참여하는 등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성이 있는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