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홈 사회/경제/복지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구름 인파 몰리며 대흥행 속 폐막

원제연 기자 입력 2026.10.08 15:15 수정 2026.10.08 15:15

사흘간 이색 체험·풍성한 먹거리로 가족 단위 방문객 호평 이어져
유 군수, “성과 바탕으로 내년에는 완벽·풍성한 축제 만들 것”밝혀

↑↑ 제14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장 모습.
ⓒ 완주전주신문

대한민국 대표 이색 축제로 자리 잡은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사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완주군이 주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필환)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맑은 가을하늘 아래 펼쳐졌다.

‘불타오르는 거친 야생’을 표방한 이번 축제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야생의 생명력을 체감하는 이색 프로그램과 신선한 지역 먹거리를 조화롭게 엮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로컬 부시크래프트존’과 ‘불타는 화덕존(감자삼굿)’ 등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안겼다.

또한 ‘로컬푸드 1번지’다운 풍성한 먹거리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실제 13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차려낸 ‘로컬밥상’을 비롯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 요리를 맛보는 ‘미식관광존’, 신선한 완주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이동식 정육점’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아울러 유명 요리 창작자 ‘정육왕’이 선보인 한돈 정형 시연과 바비큐 나눔 행사는 야생의 맛과 볼거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026 완주 트레일런 대회’, ‘노르딕워킹 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등 풍성한 연계 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이밖에도 13개 읍·면 주민 화합 공연과 대형 기획공연, ‘와푸 뮤직 파티’가 밤낮으로 이어지며, 관람객들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제14회 완주 와푸축제는 청정 자연의 매력과 완주 로컬푸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대외에 알린 소중한 기회였다”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내주신 성원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벽하고 풍성한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완주전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