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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출신 임수진씨, 국립합창단 신진지휘자 선발 ‘1위’ 차지

원제연 기자 입력 2026.10.08 15:13 수정 2026.10.08 15:14

국내외 실력자들과 치열한 경쟁 뚫고 최종 선정 …11월 예술의전당 공식무대 데뷔
“국립합창단 객원지휘자 선발돼 영광…국내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할 것”소감 밝혀

↑↑ 임수진 씨
ⓒ 완주전주신문
최근 국내외 신진지휘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완주 출신의 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화산면 임문식·故장은숙 부부의 삼녀 중 막내인 임수진씨로, ‘2026 국립합창단 신진지휘자 초청연주회’ 객원지휘자 선발에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에따라 오는 11월 1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에 서게 된다.

앞서 임씨는 서류·영상 심사와 실기 경연을 거쳐 이번 초청연주회의 객원지휘자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합창단의 신진지휘자 발굴사업’은 한국 합창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휘자를 발굴하고, 전문 합창단과의 연주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산초등학교와 화산중학교를 졸업한 임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공부를 시작해 마틴 베어만(Martin Behrmann)과 김홍수 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현재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합창지휘 박사과정에서 박신화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적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강동지부 소속 (사)강동시니어예술단(합창단·오케스트라)을 창단해 총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명성교회에서도 지휘자로 활동하며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수진씨는 “국립합창단이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의 객원지휘자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세대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합창지휘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합창음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휘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변함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한세대학교 박신화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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