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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울에너지공사, 수도권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맞손’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9.23 16:57 수정 2026.09.23 16:57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성공 운영 협약 체결… 동반성장 다짐

↑↑ 완주군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지역 상생 발전과 ESG 가치확산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과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5일 지역 상생 발전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가치 확산 및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에너지공사 안에서 열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 삼아 추진했는데, 양 기관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며 동반 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직거래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 부지에 개설했다.

운영 첫해인 지난 해의 경우, 7월부터 10월까지 2,800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올해는 5월 29일 문을 연 뒤 8월 말까지 8,6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년간 누적 방문객 수는 7,200여 명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시 양천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완주군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수도권 내 모범적인 도농상생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양 기관은 향후 더욱 다양한 상호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망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수도권의 새로운 유통망 확보는 완주군 생산 농가의 소득 증가는 물론, 서울시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협력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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