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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소방서가 2026년 완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표창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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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이경승)는 지난 2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완주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의용소방대원 350여 명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도내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칠곡의용소방대연합회, 읍·면 기관장 등 내빈이 참석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경연은 소방기술과 단결력을 함께 겨룰 수 있는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되는 소방기술을 중심으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경연이 펼쳐졌다. 대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무릎바통릴레이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등 화합경기가 이어져 대원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따숨놀이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실전 대응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별 의용소방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경승 완주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언제나 재난현장과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화합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완주의용소방대가 소방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