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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 함께해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9.03 16:11 수정 2026.09.03 16:12

군의원들이 직접 의원 배지 달아주며 새로운 출발 응원

↑↑ 완주군의회가 2026년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는 지난 달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성중기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청소년의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원들이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실제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본회의장에서 군의원들이 어린이·청소년의원들에게 직접 배지를 달아준 것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될 어린이·청소년의원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2026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삼례, 이서, 봉동, 고산 등 4개 권역에서 총 4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권역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활동을 비롯해 토론과 실습 등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자신들이 생활하면서 느낀 지역의 문제와 필요한 변화를 직접 찾아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거쳐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성중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의회는 서로 다른 생각을 나누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함께 더 나은 답을 찾아가는 곳”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완주와 여러분이 직접 제안하는 참신한 생각들이 완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완주군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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