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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 출신 이동운씨, 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화제’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9.03 16:02 수정 2026.09.03 16:03

본점 AX전략그룹장 선임… 어릴적 ‘전문경영인’ 꿈 이뤄

↑↑ 이동운 부행장
ⓒ 완주전주신문
최근 봉동읍 장기리 한계마을 출신인 이동운씨가 IBK기업은행 본점 부행장으로 승진, 화제를 모으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대한민국 금융위원회 산하 국책 특수은행이다.

이동운 부행장은 IBK기업은행의 ‘하반기 정기인사(7월 14일자)’를 통해 AX전략그룹장에 선임됐다.

AX전략그룹장(부행장)은 기존 디지털그룹이 재편돼 신설된 조직의 수장으로, 은행 전사 차원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1970년생인 이 부행장은 故이희백·김경회 부부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봉동초등학교와 완주중학교, 동암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98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한 뒤, 하남공단 기업성장 지점장, 자금운용부장, 혁신금융부장, 서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외환(FX)딜러로도 17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또한 은행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 미시간대학원 MBA(경영학 석사. 2007년)를 졸업하며, 어릴적 꿈인 전문경영인에 한걸음 다가갔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 인사를 통해 부행장으로 승진함으로써 전문경영인의 꿈을 이루게 됐다.

이동운 부행장은 “승진하게 돼 기쁘지만, 중책을 맡게돼 어깨도 무겁다”며 “회사의 AX전환을 맡았으니 늦은감이 있지만 빠르게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에이전트를 우리가 거래하는 중소기업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운 부행장은 지난 달 15일 고향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선물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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