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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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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이경승)는 지난 달 초 삼례읍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와 관련해 화재진압 및 현장지휘 활동 전반을 되짚어보고 향후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지난 달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당시 현장 활동에 참여한 대원들의 대응 과정을 공유하고, 화재진압과 현장지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유사 화재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화재는 지난 달 7일 오후 2시 46분께 삼례읍 소재 공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기온이 38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화재진압 활동이 이어지는 등 대원들의 체력 부담이 큰 상황이었지만, 현장 대원들은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화재진압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완주소방서는 고온 환경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에 구급대를 배치하고, 119특수대응단 회복지원차를 지원받아 대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진압 작전 및 소방력 배치 ▲현장지휘 및 상황관리 ▲대원 안전관리와 폭염 대응 ▲현장활동 중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당시 대응 과정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또한 현장활동 과정에서 잘된 점은 공유하고 부족했던 부분과 문제점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경승 완주소방서장은 폭염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화재진압에 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된 개선사항을 향후 대응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현장활동을 되돌아보는 것은 잘잘못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험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현장에서 더 나은 대응을 하기 위한 과정”?이라며“이러한 검토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하나씩 도출해 나간다면 완주소방서의 현장 대응 역량도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실제 현장활동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현장 대응체계에 반영해 군민과 대원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