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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부의장, 마을공동체 대표와 간담회 가져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8.28 10:50 수정 2026.08.28 10:51

↑↑ 심부건 부의장이 마을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 완주전주신문

심부건 부의장은 지난 19일 마을공동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마을공동체 활동이 전반적으로 다소 위축되고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마을공동체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동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기존 자연마을 공동체와 아파트 지역공동체 간 교류·협력이 서로 다른 공동체의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고, 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자연마을과 아파트 공동체 간 교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 간 연계 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마을공동체가 단순한 사업 수행 단위를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심부건 부의장은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자치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재 공동체 활동이 다소 침체돼 있는 만큼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장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부건 부의장은 지난 제302회 임시회에서 「완주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지역공동체 축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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