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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청소년문화의집 ‘리본’ 동아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원제연 기자 입력 2026.08.28 10:16 수정 2026.08.28 10:17

물품 전달과 견사 청소 및 환경정리 등 전개

ⓒ 완주전주신문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뜨개질 동아리 ‘리본’이 유기견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리본’은 청소년들이 뜨개질을 배우며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다.

지난 20일 ‘리본’은 익산시 왕군면에 위치한 ‘달루나’ 유기견 보호카페를 찾아 유기견에게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고 견사 청소 및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의 경우,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유기견에게 기부하며 뜨개질이라는 재능을 나눔으로 연결한 데 이어, 올해는 물품 기부와 함께 현장 봉사까지 활동의 폭을 넓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유기견에게 필요한 물품과 간식을 직접 준비해 전달하고, 견사 청소와 주변 환경 정리에 참여했다. 또한 준비한 간식을 유기견에게 나눠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유기견들이 낯설어서 조심스러웠지만, 견사를 청소하고 간식을 나눠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조금씩 마음을 열어 주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작은 관심과 실천도 유기견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란 아동친화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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