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극복 위한 황톳길 걷기 행사
환자 및 가족 등 참여,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의지 다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 완주전통문화공원 황톳길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치매환자 및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걷기 전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실버 음악을 활용한 치매예방 건강체조를 통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완주전통문화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극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치매퀴즈존 운영과 천연샴푸, 비누,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함께 황톳길을 걸으며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명란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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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극복을 위한 황톳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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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고위험군 대상 조기검진 추진
인지저하자·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 치료 관리 서비스 제공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치매고위험군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로 협약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진단과 치료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대상자 여건에 따라 한의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문자와 전화 안내를 통해 대상자의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시스템과 연계한 관리체계를 통해 대상자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까지 미검진 대상자에게 우편 안내를 발송하는 등 참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효과를 높이고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어 정기적인 인지선별검사가 중요하다.
완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차 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2차 진단검사와 3차 감별검사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 고위험군 단계에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인지기능저하를 늦추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 체험’ 치유프로그램 진행
창포마을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치유 텃밭 활동 등 펼쳐완주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1일 완주창포마을(농어촌인성학교)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새봄 인지활력’ 자연 속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포 비누와 방향제,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황톳길 걷기, 치유 텃밭 체험 등 자연 속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치매예방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치매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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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자연 속 기억새봄 프로젝트 일환으로 완주창포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
| ⓒ 완주전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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