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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김성오 기자 입력 2026.04.30 14:31 수정 2026.04.30 14:32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 투자사기 피해 예방에 결정적 기여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 둔산파출소(소장 김우경)는 지난 21일 투자사기 피해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장 수여의 주인공인 최씨는 지난 4월 15일 자신이 근무하는 하나은행 전주 공단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려는 피해자가 사용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자, 자세한 상담을 통해 피해자가 코인 투자를 빙자한 사기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하여 대출을 제지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의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기존 리딩방 투자로 약 5,000만원 상당의 피해금을 이체하였고, 최근 2억 2천만원의 수익이 생겨 수수료를 1,500만원을 송금해야 한다고 속아 대출을 받으려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현장에서도 사기 피해를 부인하고 있었다.

↑↑ 둔산파출소 김우경 소장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주전주신문

이에 장시간 설득으로 관할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접수하도록 하였고, 하나은행 콜센터에 연락을 도와 입금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조치를 하는 등 1,500만원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였다.

둔산파출소 김우경 소장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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