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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상관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눔 펼쳐

김성오 기자 입력 2025.07.03 17:52 수정 2025.07.03 17:53

김치·장조림·고추조림 등 밑반찬,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

상관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김윤희)가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달 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신선한 재료들을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 장조림, 고추조림 등 밑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 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사진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밑반찬을 준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완주전주신문

김윤희 부녀회장은 “지역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해 무더운 여름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도 밑반찬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사랑에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협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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