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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소식

·전남 광양시, 고산면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실시

김성오 기자 입력 2025.06.19 15:45 수정 2025.06.20 10:18

주요 사업·우수사례 공유 및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논의

전남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국)가 최근 완주군 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를 찾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지난 16일 고산면에 따르면 서은희 금호동장, 유지숙 고산면장,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주민자치회 주요 사업과 활동 현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병국 금호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고산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위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주민자치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전주신문

박병주 고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양 자치회간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교류행사가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주민자치회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산면 주민자치회는 2013년 강화된 주민자치기능을 수행하는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풀뿌리자치 활성화의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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