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달 28일 문화예술진흥회와 협약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인문학교실(좋은 물음 찾기)’을 개강했다.
‘좋은 물음 찾기’는 ‘좋은 물음’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박의연 전남대 철학과를 강사로 초빙, 총 8회기에 걸쳐 청소년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와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 회기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친구 만드는 법’으로, 청소년들이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과 기계의 관계,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질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수요일에 ‘AI는 예술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철학적 질문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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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인문학교실(좋은 물음 찾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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