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완주군이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 군은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출하 전 생산단계부터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토양살충제의 부적합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농약 사용 기준 준수와 동일 성분 농약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농산물 재배 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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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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