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지난 달 30일 성북천 등 주요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완주군은 국비와 도비, 군비 등 총 1,128억 원을 투입해 총 217건의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132건은 이미 완료돼 전체 복구율은 61%에 달한다.
군은 지속적으로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해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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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이 완주군 재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사진은 재해복구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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