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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복지

“올해 어린이날 대축제 민관 협력으로 풍성해졌다”

원제연 기자 입력 2025.05.01 14:22 수정 2025.05.01 14:23

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하이트전주공장·굿네이버스·㈜아시아 등 적극 지원

완주군은 지난 24일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어린이날 대축제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 등 16명의 지역사회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오는 5월 3일 군청 일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완주군이 올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대축제를 위해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간담회 후 기념촬영.
ⓒ 완주전주신문

특히,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완주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아동친화도시 그림그리기 대회, 하이트전주공장과 굿네이버스전북지부가 함께하는 아동권리골든벨, ㈜아시아와 함께하는 바둑체험 및 대회, 가족뮤지컬 신콩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협력기관들이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유희태 군수는 “우리 아이들은 완주군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모두의 책임으로, 이번 어린이날 축제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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