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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봉 도의원 |
ⓒ 완주전주신문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지난 13일 ‘제4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에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제2호에서 규정한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말한다.
윤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이 완주군에 설립될 경우 △돌봄 부담 경감·미래형 교육프로그램 및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 △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교육·복지 선진화 달성등의 기대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덧붙여 “이러한 기대효과는 완주 지역문화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사업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체계적이고 면밀한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만의 멋과 지역 특색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종합적인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추진 협의체 구성 △학교복합시설 관련 전담부서 설립 및 전문인력 배치 방안 등에 대하여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윤수봉 의원은 끝으로 학교복합시설 설립이 거시적인 차원에서 도내 지역 간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추진돼야 하는 당위성을 재차 강조함면서 그 당위성을 현실화하고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완주군을 기점으로 학교복합시설 설립이 필요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